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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고교 농구 예상 (경복고 전력 예상 - 04)

궁금한 농구 2023. 1. 6. 14:05

23년 고교 농구 예상 (경복고 전력 예상 - 04)

3학년
강태현 197cm F 삼선중-경복고
백경 192cm F 삼일중-삼일상고-경복고
권정인 188cm G 명지중-경복고

2학년
김성훈 204cm C 휘문중-휘문고-경복고
윤현성 203cm C 삼선중-경복고
이근준 196cm F 침산중-경복고
이제 192cm F 삼선중-경복고
이병엽 182cm G 호계중-경복고

1학년
송한준 192cm F 삼선중-경복고
정시후 187cm F 삼선중-경복고
이학현 180cm G 삼선중-경복고
이지호 176cm G 삼선중-경복고




그렇다면 경복고는 23년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두게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최소 4강 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용산고와 함께 2강을 보여주리라 예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작년에 김두진(중앙대 진학)의 오랜 부상으로 경복고가 풀 전력을 보여준 경기가 단 몇 경기뿐이었다는 기억에 걱정이  앞섭니다. 팀의 핵심이라 할만한 2학년 이근준 (196cm F)과 윤현성(203cm) 등 몇몇의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 혹은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수비조직력을 연습할 시간이 적었다는 의미가 되고 수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희망적인 측면이라면 작년 김두진의 부상으로 사실상 주전으로 활약한 강태현이 있고, 비밀병기 백경 역시 작년에 이미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서입니다. 여기에 작년까지 상대적으로 출전기회가 적었던 3학년 권정인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3학년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또한 유망주 가드 2학년 이병엽이 기대만큼이나 물이 올랐다는 반응입니다.

또 하나의 기대를 하는 요인이라면 23년엔 경복고와 같은 장신화에 성공한 팀이 몇 없다는 것입니다. 키로 밀어붙이는 농구는 단신 팀입장에서는 상대하기 어렵습니다.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보이면 공격은 상대적으로 쉬워질 수밖에 없겠습니다. 김성훈 (204cm C), 윤현성 (203cm C), 강태현(197cm F), 이근준 (196cm F) 등 다수의 장신 주전 선수를 보유한 팀은 드뭅니다. 신장에서는 류정열(210cm C) 길상찬(196cm F)을 보유한 홍대부고와 경복고가 가장 앞서 보입니다.

그렇다면 경복고 외에 어느 팀이 23년 고교 농구의 강자일까요? 시각에 따라 여러 팀들이 거론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경복고의 전통의 라이벌 용산고 그리고 앞에서 언급했던 홍대부고 울산의 무룡고, 안양고 정도를 4강권으로 꼽고 싶습니다.

우선 용산고를 살펴보면 슈터 3학년 김승우(194cm F), 공격력이 좋은 이관우(180cm G), 다재다능 한  2학년 장혁준(193cm F) 중등부 무대를 씹어먹고 올라온 에디 다니엘(194cm F) 등 면면히 역시 강팀 다운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연 골밑에서 3학년 이유진(198cm F)이나 1학년 배선우(200cm C)가 얼마나 해주는가가 용산고의 성적과 직결되리라 예측해 봅니다.

안양고도 강력한 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양고의 선전을 기대하는 첫 번째 요인은 석준휘(191cm G)의 존재입니다. 석준휘 외에도 배현식 (191cm F) 강지호 (180cm G)도 22년부터 주전으로 큰 경기 경험이 많다는 것 역시 안양고의 장점입니다. 전학생 규정이 풀리면 휘문고에서 전학 온 김민규(180cm G) 역시 가세해서 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전망입니다. 안양고도 골밑에서 2학년 김지호(197cm C)가 얼만큼 해주는가 역시 성적의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석준휘 선수가 크래이지 모드에 돌입하면 이 팀을 막아내는 팀이 과연 있기나 할까요?

무룡고 역시 강력한 전력을 보여주리라 예상해 봅니다. 작년 22년부터 주전으로 활약해온 3학년 트리오 이도윤 (201cm C) 지현태 (184cm G) 김윤세 (178cm G)가 건재하기 때문에 조직력에서도 상당한 강점을 보여주리라 예상해 봅니다. 팀이 중심들이 모두 3학년 이란 점 역시 조직력은 물론이고 안정감에서도 상당한 장점으로 부각되리라 예측해 봅니다.

홍대부고 역시 좋은 전력을 보여주리라 예상해 봅니다. 장신 포워드 길상찬(196cm F)과 최장신 류정열(210cm C) 가드 편시연(180cm G) 그리고 삼성에서 프로선수로 오랫동안 활약한 박성배(삼선중-경복고-경희대)의 아들 2학년 박정웅(188cm G)을 눈여겨볼만합니다. 

이상 농알못 저의 개인적 의견이었습니다. 실제 시즌이 펼쳐지면 또 어떤 선수가 어떤 팀이 두각을 나타낼지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가장 큰 변수는 부상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몇몇 주요 선수들의 부상 소식도 들려옵니다. 빠른 회복을 기도합니다. 그리고 모두들 부상 없이 동업자 정신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라 부탁드려 봅니다. 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