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고 87 : 81 안양고
경복고
홍상민 37득점 20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임성채 16득점 5리바운드 1스틸
강태현 13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김서원 13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이경민 6득점 7리바운드 13어시스트 1스틸
김현준 2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
안양고
김태형 26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이민철 20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여동규 13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정현석 11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이정훈 7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송정훈 4득점 6리바운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경복고가 승리했습니다.
누구야 주말리그 물리그라고 한
쉐리님들ㅋㅋㅋ 딱밤 셀프로 한대 맞고
시작합시다.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잘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후배님들
명승부였습니다.
최근 경복고의 경기 중 유난히 팽팽한 접전에
이은 명승부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경복고의 전력이 올라왔다는
반증이겠습니다.
경복고 홍상민은 37득점 20리바운드를 해냅니다.

양교의 스타팅 멤버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경복고는 3학년 김현준
2학년 홍상민, 이경민, 김서원, 임성채였고
안양고는 3학년 이정훈, 여동우, 정현석 이민철
2학년 김태형 이 스타팅 멤버입니다.
경복고는 3학년들이 부상 모드입니다.
안세준에 이어 원준석도 부상을 당한 듯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경복고가 신장의 우위를 점하며 치를 수 있었던
경기를 3학년 두 장신 선수가 부상으로
골밑에 홍상민뿐이라 1학년 강태현의
부담이 많을 것 같았습니다.
안양고는 경복고 홍상민을 이정훈이 얼마나
막아내는지가 포인트겠습니다.
안양고의 아킬레스건도 이정훈의 골밑 조력자로
1학년 송정우 외에 이렇다 할 카드가 없다는
것이겠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홍상민의 맹 폭격이
불을 뿜습니다.
안양고는 3학년 이민철과 2학년 김태형이
잘해주네요. 특히 김태형은 수비도 좋고,
농구 센스도 아주 좋네요.
이 친구 기억해둘 만 하겠습니다.
임성채가 슈터로서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두 4개의 3점 슛을 깨끗하게 넣었습니다.
앞으로 클러치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3점슛을 쏠 수 있는 슈터로 성장해주길
바랍니다.
경기는 2쿼터 까지 경복고의 리드였으며
안양고는 착실하게 따라가는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3쿼터가 되자
안양고의 추격전은 점차 가시권 안으로
경복고를 따라오기 시작합니다.
특히 안양고 2학년 김태형이 결정적인
스틸과 공격으로 추격을 주도합니다.
안양고의 추격이 턱밑까지 올라오자
경복고 선수들은 당황하며 평소 하지 않던
턴오버와 이지슛을 놓치기도 합니다.
반면 안양고는 김태형 송정훈 여동규의
3점슛이 연이어 성공하며 역전합니다.
이후 난타전이 이어지고, 3쿼터 종료 직전
김서원의 돌파와 자유투를 묶어 경복고는
다시 63 : 63 동점을 만듭니다.
하지만 4쿼터 초반 경기의 분위기는
완전히 안양고가 가져갑니다.
안양고는 연이은 돌파와 리바운드로
경복고를 밀어냅니다.
하지만 매번 이러한 팽팽한 상황에
간 크게 3점 슛을 넣는 경복고 1학년
강태현. 강심장 ㅠㅠ 그리고 홍상민과
이경민의 리바운드로 일방적으로 끌려갈 뻔한
분위기를 다잡습니다.
한편 안양고는 2학년 김태형이 하드 캐리를
보여줍니다. 아이고...ㅜㅜ

하지만 경복고 2학년 임성채가 다시 추격의
알람 설정을 되살리는 3점 슛을 넣습니다.
이때 경복고 벤치가 환호하는데
경복고의 찬란한 그 계보.. 장재석,
전준범(탈주범), 최준용, 안영준으로 이어지는
그 계보 돌+아이의 적통 후계자로 또 한 명의
스타가 불을 뿜습니다. 바로 전학으로 인한
출전 징계 중인 2학년 김두진입니다.
벤치에서도 주체하지 못하는 걸 보니 내년
이경민, 김두진, 백경이 펼칠 돌+아이 대결이
참지 못할 만큼 기다려집니다.
아~~ 예상보다 이 부문에 치열한 계보의
적자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제가 어찌 보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도
할 수 있고 오히려 농구는 팀 경기임으로 방해가
될 수도 있지 않냐는 시선을 가질 수 있는
이 부분을 개인적으로 강조하고 또 좋아하는
이유는 이것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경복고의
농구를 상징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냉랭하고 재미없는 진지 빠는 농구만
하는 팀은 가라 이거시 진정한 경복고의
농구이며, 자유롭고 창조적인 경복고 농구인 것.
으무흐아화화화화
훈련은 진지하되 자율적으로
선후배 간 분위기는 자유롭고 화기애애하며
다만 경기중에는 무섭게 집중하고 골 세리머니는
벤치에서든 코트 안에서든 최대한 돌+아이로.
이것이 경복고의 농구가 아니겠습니까?
헙.... 다시 재자리로 돌아와서
경복고 3학년 안세준과 원준석의
부재가 너무도 크게 느껴지네요 ㅠㅠ
결국 4쿼터가 끝나고 점수는 76 : 76 동점
연장전에 돌입합니다.
연장전에 돌입 하자
경복고 이경민은 상대방 가드에게
물개 박수를 치며 도발합니다. 하하하
역시나 수비 성공!!!!!

팽팽한 접전에 김서원이 외곽슛에
성공하고 추가 원샷까지 이끌어 내자
다시 열광하는 경복고 벤치
그리고 김두진 선수ㅋㅋㅋ
마지막 모션은 상대 벤치에 총질인 건가요
역시 그 계보 너무 치열함 무엇
마지막 강태현의 마무으리 득점까지
경복고는 87 : 81 로 승리합니다.
역시 농구는 흐름의 경기라는 걸 다시 한번
복습하였네요.
후배님들 그리고 안양고 선수들
수고 많았습니다. 항상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 계보 후보님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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