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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보는 궁금한 농구

2021 왕중왕전 경복고 vs 낙생고(16강)

궁금한 농구 2021. 8. 7. 18:17

강원 영월 2021 08 07 15:00


경복고 88 : 64 낙생고


경복고
이경민 21점 3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스틸 1블록슛
원준석 16점 11리바운드 1블록슛
홍상민 1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
임성채 13점 4리바운드 1스틸 
안세준 11점 15리바운드 1스틸
김서원 1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낙생고
백승엽 2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1블록슛
고지훈 12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김현도 7점 1어시스트 1스틸
신우철 6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경복고

3학년 안세준(197cm), 원준석(195cm)

2학년 홍상민(200cm), 김서원(184cm), 이경민(184cm)

 

낙생고

3학년 신우철(182cm), 김현도(195cm),

고지훈(182cm), 허진석(193cm), 백승엽(182cm)

 

올 시즌 경복고와 낙생고는 협회장기에 이어 

다시 16강에서 만났습니다.

낙생고 3학년 박지환 선수는 부상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경복고는 이경민, 원준석, 홍상민

안세준, 김서원, 임성채, 6명이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화력의

우세를 과시했습니다.

그리고 이경민 21득점 12어시스트

원준석 16득점 11리바운드,

홍상민 14득점 10리바운드,

안세준 11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합니다.

 

경기에 있어서

낙생고 선수들은 공격 시 잘 움직이지 않네요.

낙생고 가드 신우철 선수가 혼자 휘졌고

다니다 선수들이 잘 움직여 주지 않자

자주 고립됩니다.

경기 분위기는 초반 양 팀 모두 팽팽했습니다.

 

2 쿼터가 되자

임성채가 특유의 정확한 3점 슛으로

경복고가 포문을 엽니다.

이 점수를 기점으로 단 3점 차이였던

점수를 서서히 더 쌓아 올립니다.

원준석도 이날 몸이 가벼워 보이네요.

 

그리고 오늘도 홍상민은 깔끔한 3점 슛을

꽂아 넣습니다. 언제 이렇게 까지

연습해 놓은 건지 모르겠네요.

멋집니다.

더욱이 경복고의 선수들이 장거리 슛을

쏴도 홍상민이라는 믿음직한 

리바운더가 있기 때문에

경기 진행이 훨씬 더 수월해 보입니다.

 

또한 경복고는 안세준과 홍상민

장신 듀오의 플래이가 이날 더 빛을

발하는군요.

 

전 낙생고와의 경기에서도 그랬지만

낙생고는 백승엽의 슛이 정확하네요.

 

3 쿼터 막바지 즘 낙생고가 장현서 등의

슛의 합작으로 6점 차이까지 따라붙습니다.

이렇게 되니 경복고 가드 이경민이

경기 템포를 조절하네요.

 

4 쿼터가 되자 6점 차이까지 좁혀진 점수를

다시 경복고 3학년 안세준이 3점 슛으로

다시 벌리기 시작합니다.

김서원의 돌파에 이은 슛이 들어가면서

점수는 다시 10점 차이 이상 벌어집니다.

이경민이 김서원이 파고드는 빈자리를 보고

정확히 패스 이를 김서원이 메이드 합니다.

점수는 더 벌어지네요.

 

이경민은 확실히 패스 감각이 좋네요.

이른바 BQ라고 하죠.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것에

대처하는 패스가 좋습니다.

김서원은 공격과 수비가 좋구요.

참고로 김서원은 현재 손목 부상 중이라

예전만큼은 슛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부상이 완치되기만을 바래봅니다.

최근 경복고의 가드들을 의도적으로

폄훼하려는 사람들이 많던데요.

이유가 무엇인지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그래 봐야 데이터는

왜곡하지 못하겠습니다.

 

낙생고 선수들이 경복고 안세준의

연이은 공격 리바운드와 탭슛을 막지 못하네요.

 

4 쿼터 막판

안세준이 달리는 이경민에게 패스를 이경민이

다시 김현준에게 또 김현준이 원준석에게

패스를 물 흐르듯 묘기처럼 패스해 선보입니다.

물론 원준석이 메이드 시키구요.

마치 팬서비스급입니다.

 

결국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뒷심 강한 경복고가  88 : 64로 승리합니다.

양교 선수들 모구 고생 많았고

8강 진출하신 후배님들 감사합니다.